공대생 공부노트
싯가-시가 본문
생선회를 구매할 때 '싯가'라는 단어를 자주 듣는다.
이때 싯가는 '시가'라는 표준어에서 나온 단어이다.
생선은 자연산 생선이 그날 얼마나 잡히느냐, 제철이냐에 따라 가격이 큰 폭으로 달라진다.
그러다 보니 판매자는 소비자들에게 일정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.
그래서 그날 책정된 가격이라는 다른 제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이다.
즉, '시가'는 '그날 책정된 가격'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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